(사진=MBC뮤직 방송캡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실제 성격이 화제다.
12일 방송 예정인 MBC 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영국 런던으로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 중 민호는 큰 키와 잘 생긴 얼굴로 영국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글로벌 훈남'으로 등극했다.
하루 종일 홀로 여행을 했던 키가 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자 민호는 예상 외로 이를 쉽게 수락했다.
이를 두고 "민호는 알고 보면 정말 쉬운 남자"라며 "거절을 잘 못해서 사달라는 것 다 사주고 씀씀이도 헤픈 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민호를 훈남으로만 알고 있던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의 훈훈한 모습과 키의 폭탄 발언은 12일 밤 11시 MBC 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