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150만 돌파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온세텔레콤(+3.53%), 한국정보통신(+2.71%), 아이즈비전(+2.23%) 등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8일 현재 알뜰폰 가입자 수는 148만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5360만명)의 2.8% 수준으로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알뜰폰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대기업 통신사들이 구축한 망을 빌려 저렴한 가격에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통신사보다 30~40% 가량 통신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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