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적분할’ NHN,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3-03-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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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발표로 전일 3%대 급락했던 NHN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1.14%(3000원) 오른 26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S증권, 유비에스증권, 도이치코리아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NHN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NHN을 네이버(포털) 사업부문과 한게임(게임)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한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네이버 0.68 대 한게임 0.31로 결정됐다.

분할 후 신설되는 한게임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전일 주가가 급락했으나 장기적으로 양사의 기업가치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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