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현역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농구연맹(KBL)은 침통한 분위기다.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구속 사실로도 네티즌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때 농구팬들의 우상이었던 강동희가 구속됐다는 사실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게 무슨 소리요. 강동희가 승부조작이라니”, “한때 나의 농구영웅이 돈 앞에 명예를 팔아버렸다는 건....믿기 싫을 뿐이다.....”, “강동희 ....... .진짜 실망이 크다”, “강동희 나 중딩 때 최고였지” 등 아직도 팬들은 여전히 믿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실망감과는 반대로 “슈퍼스타는 떠날 때도 화끈하네”라며 한 네티즌이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