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는 11일 귀국 후 서울 노원구에 마련된 자택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 측 윤태곤 공보담당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안 전 교수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노원 지역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안 전 교수는 최근 노원구에 전셋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는 이날 오후 5시35분경 샌프란시스코발 대한항공 KE20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오후 6시경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영종도 = 임유진기자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