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육군 입대 이유 "해병대 입대 원했지만...엄마가..."

입력 2013-03-11 16:5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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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예가중계')
배우 유승호가 해병대가 아닌 육군에 입대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에서는 유승호의 입대 소식이 전파를 탔다.

유승호는 지난 5일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해병대가 아닌 육군으로 입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소속사 관계자는 "육군으로 들어갔으니 당연히 육군이다. 해병대 입대설은 어릴 때 했던 얘기로 어머니가 많이 반대하셨다" 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화천의 신병교육대로 배치됐으며 이 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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