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4일 만에 지원자 10만 명 돌파

입력 2013-03-11 16: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net)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Mnet은 ‘슈퍼스타K5’ 지원자 접수를 위한 ARS(1600-0199) 및 ‘엠넷스타’ 앱 오픈 4일 만에 지원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11일 오전 0시 기준 남성 참가자가 46%, 여성 참가자가 44%, 그룹이 1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5%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이 20%, 대구가 11%, 광주와 대전이 10%, 인천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Mnet은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참가자 접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주말 사이 학생들, 직장인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슈퍼스타K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슈퍼스타K5는 ARS와 모바일앱 외에 다양한 창구들을 마련해 흙 속의 진주들을 찾아 나설 것”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5’ 1차예선은 ARS 1600-0199번으로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남자솔로, 여자솔로, 그룹 등 지원 분야와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2차 예선을 볼 지역을 선택한 후 주어진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모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엠넷 스타’ 앱을 다운받으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모두에서 실행 가능하다. ‘엠넷 스타’ 앱은 ‘슈퍼스타K5’를 비롯해 Mnet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보이스코리아2’, ‘댄싱9’ 등의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엠넷 스타’ 앱에서 ‘슈퍼스타K5’를 선택하고 지원하기를 누른 뒤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노래를 부른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네 시즌을 거치는 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다. 2009년 첫 시즌에 약 71만 명, 2010년 시즌2에 약 134만 명, 2011년 시즌3에는 약 196만 명이 응모했다. 지난해 ‘슈퍼스타K4’에는 208만여명이란 대규모 응시자 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