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념주화는 지난 2008년 방화로 일부 소실되었던 대한민국 국보 제 1호 숭례문의 복구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된 것으로 기념주화 앞면은 복원된 성곽을 표현하였고, 뒷면은 숭례문 기와 중 약 480여장이 들어가는 수막새기와의 봉황문양을 시각화 하여 나타냈다.
예약접수는 11일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및 우리은행의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하며 판매가격은 개당 5만7천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3개이다. 방인권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