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심경 고백...마약파문에서 비밀결혼까지 '파란만장'

입력 2013-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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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배우 김성민이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한다.

김성민은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통해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성민은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마약 파문 당시 힘들었던 심정과 최근 화제를 모은 비밀결혼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성민은 "아내가 치과계의 이효리로 불린다"는 MC 전현무의 말에 민망해 하면서도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 나 평생 소주친구 해 줄 수 있어요?"라는 말로 단기간에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소개했다.

김성민은 또한 마약파문 당시에 대한 회상, 비밀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모 드라마에 출연하며 재기하게 된 소감도 전한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지난 2월20일 4살 연상의 신부와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민 씨 힘내요" "파란만장하네요" "공중파에서도 보고 싶네요" "엉뚱 매력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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