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메이슨 눈물...피자 먹자는 말에 '뚝'

입력 2013-03-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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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쳐)
아역배우 문메이슨 눈물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가상 커플이 문메이슨 삼형제를 돌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가 문메이슨에게 장난감을 사러가자고 말하자 문메이슨은 “메이슨 돈 가져올게요”라며 자신이 모아둔 돈을 챙겨왔다.

생각보다 많은 돈에 광희와 한선화 커플이 “동생 메이빈은 없느냐”고 묻자 문메이슨이 대신 입을 열었다. 문메이슨은 “메이빈 돈 있었는데 사라졌다. 엄마가 만 원을 썼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엄마는 “그때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줬잖아”며 서둘러 설명을 했지만 문메이슨은 야속한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눈물을 보이는 문메이슨을 달래기 위해 광희가 “피자 먹으러 가자”고 말하자 문메이슨은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그치며 바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슨의 야속한 눈빛마저 귀엽고 사랑스럽다”, “피자 먹자는 한 마디에서 울음을 그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우결4'에는 새 커플로 실제 연인 사이인 가수 조정치와 가수 정인이 투입돼 실제 커플만의 매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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