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주, 운송실적 둔화에 ↓

입력 2013-03-11 09: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가 2월 항공운송실적 둔화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600원(1.39%)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원(0.34%) 하락한 5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2월 인천공항의 여객 및 화물 수송 실적이 항공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수송은 증가했지만 화물운송은 유럽 경기침체와 항공사별 경쟁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급감했다”며 “해외여행 확대와 인바운드 수요 증가로 여객부문은 안정적이지만 현재 전반적인 항공운송 업황은 약세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