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베토벤 머리… 정말 50대 맞아? 놀라운 변신

입력 2013-03-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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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스틸)
배우 한석규의 '베토벤 머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 한석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바람머리를 선보인다.

시골 촌구석 음악 선생 캐릭터를 위해 윤종찬 감독과 상의 끝에 베토벤을 연상케 하는 파마를 하게 됐다는 한석규는 파마컬이 제대로 살아있는 스타일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촌구석 음악 선생이란 역할에도 올해 50세란 나이가 무색한 젠틀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 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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