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개성공단기업협회 전임 회장단 긴급회의

입력 2013-03-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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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UN안보리 대북제재결의 채택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전임 회장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주최로 마련됐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2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3대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4대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 현재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재권 서도산업 회장,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7일 밤 12시) UN 안전보장이사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북제재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금수품목 의심 물자를 실은 북한 선반의 검색 의무화 관련 항공기 이착륙 금지 △WMD, 미사일 개발에 기여 가능한 금융거래 및 투자금지 의무화 △북한 외교관들의 활동 감시를 촉구하는 조항 추가 △보석과 요트, 고급차량 등 금수 대상 사치품의 구체적 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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