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결벽증 고백 "하루에 20번도 넘게 씻었다"

입력 2013-03-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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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김경진이 결벽증 사실을 고백했다.

김경진은 6일 방송된 KBS2 '비타민-감염주의보, 감기가 아닙니다' 편 녹화에서 "평소 위생관리가 철저하다. 평소에 굉장히 열심히 씻어서 감기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는 '손을 잘 씻으라'는 말에 하루에 20번도 넘게 씻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진은 "술자리에서 절대 술잔을 돌려 마시지 않는다"며 자신의 결벽증세를 털어놨다.

'김경진 결벽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돼. 생긴 것과 다르네" "쳥결 위생은 좋은거다. 다만 적당히!" "결혼하면 아내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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