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재형저축펀드 판매

입력 2013-03-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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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6일부터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

재형저축은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의 줄임말로 과거 재산형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비과세 상품이다. 1995년 폐지된 이후 서민 및 중산층의 재산형성지원 및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18년만에 부활했다.

가입은 총 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 및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에 한하여 가능하며 직전 과세년도의 소득확인증명서를 세무서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재형저축펀드는 총 30개의 펀드다. 고객 요구(니즈)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투자 유형(국내채권형, 국내혼합형,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해외혼합형)과 대상을 다양화했다. 운용사에는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신, KB, 신한BNP, 한국밸류, 신영 총 7개의 회사가 포함됐다.

이우철 팀장은 “자신의 투자성향과 세금 혜택을 잘 살펴 적당한 상품에 투자한다면 재산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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