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준, 숨겨둔 진가 발휘 '여심 흔들'

입력 2013-03-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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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준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6일 방송될 ‘아이리스2’ 7회의 한 장면이다. 이는 상황실 요원이었던 병진(백성현)과 지헌(이승학)이 현장요원도 병행하게 되면서 시혁(이준)과 힘을 겨루는 훈련현장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준은 180도 변한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 본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시혁은 다소 허풍이 있고 가벼운 말투의 소유자이지만 알고보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강인함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요원이다"며 "이번주 방송에서는 그의 진가발휘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백산(김영철)이 유상준이라는 이름과 사랑했던 여인 수민을 모두 잃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그려지며 유건(장혁)의 친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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