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클락스 단독매장 오픈

입력 2013-03-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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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지난 4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3층에 클락스(Clark)의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금강제화는 클락스 오리지널 슈즈가 최근 젊은 층의 인기를 타고 매년 판매량이 15%씩 증가함에 따라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캐쥬얼 슈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오픈한 클락스 단독 매장 1호점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3층에 위치한 29m²(9평)의 규모이며 클락스는 그 동안 랜드로바와 레스모아 매장에서 숍인숍을 형태를 통해 판매돼왔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캐쥬얼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락스 캐쥬얼 라인을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전국 주요상권에 10여 개의 클락스 매장을 오픈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캐쥬얼 슈즈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락스는 1825년 영국 남부지방에서 클락 형제가 고안한 양모 슬리퍼로 시작된 브랜드로 포멀구두, 워커 스타일만 존재하던 당시 슈즈시장에 최초로 캐쥬얼 슈즈를 선보였다.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연간 6000 만족 이상의 슈즈를 판매하며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금강제화가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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