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블록세일’ 완료 후 모처럼 반등 기지개

입력 2013-03-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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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4%에 육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대비 2100원(3.98%)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조석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전날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240만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은 조 전 부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보유한 효성 지분 7.18% 전량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지난 3거래일간 주가가 급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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