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가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활명수와 유니세프(UNICEF)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다면,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1개당 약 100L 물이 정화돼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활명수가 지원한다. ‘좋아요’ 목표치인 총 12만5000개가 달성되면 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아프리카에 전달되는 셈이다.
또한 활명수의 병뚜껑들이 모아져 ‘생명’을 상징하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 작품은 모두 동화약품 활명수 병뚜껑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