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출입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광주전라지역 수출입업체 중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창해에탄올(대표이사 서상국)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피피아이(대표이사 김진봉), (주)삼원중공업(대표이사 한창범),(주)동원데어리푸드(대표이사 황종현) 및 포스코터미날(주)(대표이사 우선문)와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주)전주페이퍼 김구 팀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세관장은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관은 모범납세자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수출입업체와 세관이 보다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