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류중일 감독은 4일 오후 벌어진 호주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한 이후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패해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언급하며 “수비에 좀 더 치중해서 대만전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대만전 이전에 열릴 네덜란드 대 호주와의 경기에서 호주가 승리할 경우 대만전이 좀 더 편안해 질 수도 있지만 앞선 경기 결과에 개의치 않고 대만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또한 다졌다. “호주가 네덜란드를 잡을 경우 좀 더 편안해 질 수는 있겠지만 결과에 관계 없이 대만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원하는 승리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