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캡처)
4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정기세일을 시작한 뒤 오후 5시까지 12만명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이로 인해 한 때 정기세일 마이크로사이트인 진마켓(www.jinair.com/jinmarket)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오후 9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은 원활한 상태다.
진에어 측은 "지난해 첫 정기세일을 도입한 이래 일평균 2만여명이 몰렸으나 올해는 세일 시작 후 한 시간 만에 1만6000명이 들이닥쳤다. 예상치 못한 인원들이 몰려들면서 서버가 다운돼 복구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에어는 4일부터 13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진에어는 국내외 항공권과 에어텔 등 각종 여행상품을 상시 할인 폭보다 싼 가격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