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미 신이치 결혼…스캔들 뒤로하고 16세연하 일반인과 결혼

입력 2013-03-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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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일본 배우 츠츠미 신이치가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츠츠미 신이치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저, 츠츠미 신이치가 3월 1일에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결혼사실을 공개했다.

츠츠미는 “상대는 현재 32세의 일반여성이며, 4년 정도 전에 만나 기회가 무르익기를 기다린 끝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 본인도 그 가족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이름이나 사진 등은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 점 양해 바란다”이라며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츠츠미 신이치는 “현재 4월 5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연극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가족이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얻은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욱 집중력을 높여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배우로서 각오를 드러냈다.

그동안 그는 일본 톱 여배우들과의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아오이 유우와 양다리 스캔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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