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술 판매 늘어난다

입력 2013-03-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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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나잇’전국 매장으로 확대

아웃백에서 술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오지나잇’을 오는 7일부터 전국매장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아웃백 오지나잇(Aussie Night)은 호주 특유의 즐거운 외식 문화를 그대로 들여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만의 타임 마케팅이다. 밤 9시부터 12시까지 영업을 연장(일부 매장 밤 11시까지 영업)하는 것 이다.

기존 아웃백에서 보지 못했던 애피타이저와 주류로 구성된 와인과 맥주 세트를 약 20% 할인 판매한다. 아웃백의 인기 메뉴 15개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 여름 시즌에만 진행되었던 6500원 100분간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도 시즌에 상관없이 연중 하루종일 진행된다. 최초 주문시간이 밤 9시 이후인 경우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오지나잇을 즐길 수 있다.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되며,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비씨카드 로고만 보여주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법인카드/기프트카드 제외)

이미경 아웃백 마케팅 부장은 “아웃백 오지 나잇은 아웃백이 식사공간뿐 아니라, 주류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외식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오지나잇을 통해 아웃백이 건전하고 트렌디한 외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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