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지난해 e스포츠 '별중의 별' 등극

입력 2013-03-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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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최우수 공인 종목상' 석권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최우수 공인 종목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개최된 2012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LoL은 수상 대상 종목으로 선정된 첫 해에 '최우수 공인 종목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부문은 31개 시상 영역 중 e스포츠의 모든 종목사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타이틀이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LoL과 라이엇 게임즈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이런 영예를 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oL이 성공적인 e스포츠 종목으로 꾸준히 커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LoL 프로게임단과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프로게임단상'은 CJ엔투스 프로스트(구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돌아갔으며, 포지션 별로는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 탑 최우수 선수상’에 박상면 선수(CJ엔투스 프로스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최우수 선수상’에 정민성 선수(CJ엔투스 프로스트), ‘리그 오브 레전드 AD 최우수 선수상’에 강형우 선수(CJ엔투스 블레이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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