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문주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왁스는 문주란의 곡 '백치 아다다'를 특유의 구슬픈 음색으로 불러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인터뷰에서 왁스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무대에 오니까 친정에 온 것 같고 편안하다"며 "‘노래하러 놀러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왁스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9점을 받아 데이브레이크를 꺾고 우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왁스, 아이비,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팝핀현준&박애리, 엠블랙, 데이브레이크 등이 경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