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딸 공개, 두 딸에 서운한 이유는?

입력 2013-03-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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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배우 차인표가 입양한 두 딸을 공개됐다.

차인표는 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2005년, 2007년 입양한 두 딸 예은, 예진양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두 딸을 품에 안고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인표는 “예은이랑, 예진이한테 커서 아빠랑 결혼해줄래 그러면 싫다고 한다. 예은이는 이미 결혼해서 싫다고 하고, 예진이는 늙어서 싫다고 한다.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차인표는 또 가족 노트를 공개하며 “예은이, 예진이가 자기를 낳아준 엄마, 아빠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착한 엄마를 줘서 감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아빠는…”이라며 서운한 모습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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