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안대쓰고 동숙의 노래 열창···애절함 ‘최고’

입력 2013-03-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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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불후의 명곡2'에서 애절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문주란 특집에서 나르샤는 ‘동숙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나르샤는 섹시한 실크셔츠로 섹시함을 강조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나르샤는 노래가 시작되자 흰 천으로 눈을 가렸고 선율에 몸을 맡기듯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전설 문주란도 나르샤의 무대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날 완성도 높은 무대에도 불구하고 데이브레이크의 399표를 넘지 못해 아쉽게 1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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