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힘내요 미스터김’의 왕지혜가 김동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일 오후 8시25분부터 방송된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는 김태평(김동완)과 이우경(왕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평은 우경에게 “아닙니다. 회장님 말씀 틀린 거 하나 없으세요. 그만두라고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선생님이랑 형님이 너무 격 없이 대해줘서 편하게 생각했나 봐요. 제가 그냥 안 돼 보여서 잘 해주신 것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경은 “그런 게 아니에요. 정말 모르겠어요? 저 희래 삼촌 동정하는 거 아니라고요”라고 진심을 전달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그는 태평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