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나온 무릎팍도사, 50대여성들이 많이 봤네

입력 2013-03-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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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가 홍콩 액션스타 청룽(59·成龍) 덕분에 재미를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월28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의 청룽 편 전국가구 시청률은 6.5%다. 지난달 21일 그룹 ‘신치림’ 편 0.5% 포인트에 이어 이날 0.3%포인트 오르며 2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또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7.2%)와 차이를 0.7%포인트까지 줄였다.

이날 ‘집 나간 개그맨’ 특집으로 꾸민 ‘해피투게더 시즌 3’에는 권진영·박준형·박성호 등이 출연했다. SBS TV ‘스타 부부 쇼 자기야’의 시청률은 6.4%다.

‘무릎팍 도사’ 청룽 편의 성·나이별 시청률을 지난주 ‘신치림’ 편과 비교하면, 청룽의 영화를 기억하는 여자 50대에서 1.8%포인트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액션 영화를 즐기는 남자 30대가 1.0%포인트, 남자 4~9세가 0.9%포인트 올랐다.

닐슨미디어는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의 시청률을 7.2%로 집계했다. 지난 신치림 편 5.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 8.2%, ‘스타 부부 쇼 자기야’는 7.5%다.

청룽은 이날 리 샤오룽(李小龍)·홍진바오(洪金寶)와 일화, 액션신, 한국여성과 8년간 교제한 사연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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