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긴급자금 투입·민간 출자사 추가출자 동시이행”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 민간 출자사들 추가출자(1조4000억원)를 마무리해야 긴급자급을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제안한 협약 변경안이 28일 드림허브(주) PFV 이사회에서 가결하고 1조4000억원 민간 출자사를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조속할 시일 내 1조4000억원 출자사가 결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측은“코레일의 협상안은 토지대금 2조6000억원 출자전환과 함께 민간출자사의 1조4000억원 추가 출자 및 사업협약 전면 개정 등의 동시 이행 조건이며, 이 조건이 충족될 경우 디폴트(부도)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자금을 지원해 정상화 필요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다.

코레일은 또 “부도(3월12일) 방지를 위한 긴급자금은 협약 정신에 입각해 출자사들의 공동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 맞게 지분별로 분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출자사들의 공동부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출자사별 1조4000억원 자본금 납입금액 확정과 PFV 이사회 의결, 주주총회 의결 등 후속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 아울러 협력한다는 차원의 구두약속으로는 이제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음. 1, 2, 3차 협약 변경을 통하여 약속을 수차례 하였으나 이것이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아 오늘의 위기에 봉착하였기 때문임

? 또한 AMC 지분 45.1% 양도는 자본금 4조원 증가에 따른 PFV 구조개편에 따라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후속조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음

============================================================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홍보문화실 언론홍보처

대전 동구 중앙로 240번길(소제동) 한국철도공사빌딩 11층

042) 615-3132 FAX.042-472-3024

서울 중구 청파로 432번길(봉래동2가) 철도빌딩 618호

02) 3149-3805 FAX.02-312-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