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벤처기업단체 “미래창조과학부 업무 기능 조속히 확정돼야”

입력 2013-0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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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새롭게 조직된 미래창조과학부 역할을 하루 빨리 확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벤처기업협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혁신형 벤처기업들이 창조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조속한 국가적 전략 수립과 정책수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다.

벤처기업협회는 “현재의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새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정부 조직 개편안의 국회 인준이 늦어짐에 따라 장기간의 국정 공백 상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6개 혁신벤처기업단체들은 미래창조과학부 부처조직과 업무기능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하며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 조기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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