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센터 건립

입력 2013-0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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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하는 낙후지역 아동센터건립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신축 비용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이루어진다. 센터 이름은 롯데제과 Sweet Home이 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가 세워지는 지역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으로, 그동안 어린이들은 노후된 센터 건물을 이용, 신축이 절실한 상태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만큼 완공시점을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 Sweet Home이 완공되면 낙후된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쉼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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