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버사(Versa)’ 퍼터를 새롭게 내놓는다.
신제품에 적용된 흑백 대비 얼라이먼트 기술은 흑백의 색상 대비를 통해 어드레스는 물론 스트로크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케 한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화이트와 블랙 헤드가 제공돼 골퍼들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새로워진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는 헤드 모양에 맞춘 인서트와 레이저 밀링 커팅 과정을 거쳐 견고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돼 퍼팅 시 보다 일관된 터치감, 타구음,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버사 퍼터는 오디세이의 스테디셀러인 투볼 퍼터의 계보를 이을 제품으로 올해 PGA 투어에서 오디세이 퍼터 사용 선수들 가운데 약 40% 이상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며 “퍼팅의 자신감이 떨어졌거나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골퍼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