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가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KBS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모PD와 남진현PD, 김경호 촬영감독이 참여해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진현PD는 “가장 인상적인 곳은 중국이었다”며 “10번 갔는데 촬영하는 동안 조는 사람을 본적이 었다. 딴짓을 KSMS 친구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카메라를 들이대도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 하더라”며 “중국인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고 덧붙였다.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대학생 4명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인류는 왜 공부를 시작했는지, 공부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최고의 공부는 어떤 모습인지 알아가는 내용을 진솔하게 담았다.
'공부하는 인간'은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