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국노사협력대상서 우수상 수상

입력 2013-0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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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이용재 관리처장 이용재(왼쪽 두번째), 김종남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가 한국노사협력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2013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사협력대상은 노사의 협력을 통해 성과 창출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노사합동 사회공헌 업무 협약서 선언’, ‘노사정 공동 결의’ 등을 통해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 ‘전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유니세프 및 한국에너지재단 기부’를 실천,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이번 노사협력대상 수상을 계기로 노사가 경영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공공기관 모범이 되는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발전 여인철 노조위원장도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뛰어 넘어 소통과 전략적 노사관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복지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성공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성과 △산업재해 현황·예방 △국가·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실천노력 등 노사협력을 위한 필수 6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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