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원과 공동 기획 ‘봄·여름 시즌 남성 패션쇼’ 개최

입력 2013-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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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본점 문화홀에서 ‘맨즈 트렌드 프리뷰 인 신세계’ 행사를 연다.

패션회사 ‘신원’과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최고급 맞춤 슈트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것을 비롯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공연, 럭키 드로우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형준 신세계백화점 남성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트렌드를 고객들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기획했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상품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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