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삼겹살 데이’ 맞아 삼겹살 반값 판매

입력 2013-02-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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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대형마트는 최근 시세폭락으로 어려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 브랜드 삼겹살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85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돼지고기, 양념 돼지고기 일별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돼지 삼겹살(100g)’ 1350원, ‘녹돈 삼겹살(100g)’ 1200원, ‘돼지 주물럭(100g)’을 900원, ‘양념 소불고기(100g)’를 105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 목심을 100g당 각각 820원, 850원에 판다.

브랜드 삼겹살, 목심도 정상가 100g당 2080원에서 1250원에 내놓는다.

김형주 롯데마트 돈육담당 MD(상품 기획자)는 “‘삼겹살 데이’를 기념해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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