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출연해 근황 전해
▲사진='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배우 박지영이 PD출신 남편과 자신의 근황을 밝혀 화제다.
박지영은 2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다. 이날 박지영은 "현재 8년째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PD였던 남편은 방송을 관두고 베트남에서 방송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영은 이날 PD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대시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남편이 어느 배우한테나 존칭을 쓰고 예의바른 모습에 호감이 갔다. 사실 처음에는 결혼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자꾸 남편이 튕기니까 오기가 발생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영이 과거에 드라마에서 조인성, 원빈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일 첫 선을 보인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MC를 맡고 있으며 화요일의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