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익산 ‘e편한세상 어양’ 분양

입력 2013-02-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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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0가구 중 264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10-1번지 일대의 어양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어양’(조감도)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5만7147㎡의 대지 위에 지상 12~28층 10개동 총 12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물량 936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222가구 △115㎡ 38가구 △142㎡ 4가구 등 2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어양동은 익산시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신도심으로, 하나로사거리와 가까워 무왕로·하나대로를 통해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익산IC, 동군산IC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1층 가구가 없고 데크형 지상주차장을 도입했다. 일부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보다 10㎝ 넓은 2.4m로 널찍하게 배치했다. 또 84㎡ 이상 면적은 방 3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4베이(Bay) 구조를 적용했고, 84㎡는 A·B타입 모두에 약 7㎡ 규모의 알파룸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7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어양동 69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63-83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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