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각자의 이상형 고백… 의외의 이상형 꼽은 멤버는 누구?

입력 2013-02-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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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각자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틴탑 정규 1집 'NO.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멤버 캡은 "같이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저를 잘 챙겨주는 여자가 좋다. 건강한 매력이 넘쳤으면 좋겠다"면서 체육관에서 같이 데이트를 하면 멋질 것 같다"고 답했다.

멤버 창조는 "말할 때 애교있고 제가 챙겨주고 싶은 여성"이라고 답해 막내답지 않은 의젓함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리키는 "순수하고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면서 "결혼하면 아침밥을 잘 챙겨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 창조는 민낯이 아름답고 요리를 잘 하는 여성을, 멤버 니엘은 애교 많고 자신을 잘 챙겨줄 수 있는 여성을, 멤버 천지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여성을 각각 꼽았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틴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NO.1'은 댄스곡부터 정통 힙합, 발라드, 알앤비까지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신선하고 상큼한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이상형을 만난 설렘을 표현한 신선한 스타일의 가사와 보컬, 랩이 틴탑만의 장점이 극대화된 퍼포먼스와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절도 있는 동작과 쉴 틈없이 이어지는 스텝, 멤버 한 명 한 명 돋보이는 독특한 구성이다.

한편 틴탑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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