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soft, SOAXML 기술로 세계 시장 진출 나선다

입력 2013-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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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soft 김영근 회장과 Engmann Options사의 Douglas J. Engmann 회장이 지난 19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SOAXML 기술을 보유한 XML 전문기업 쓰리케이소프트(3Ksoft)사는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1st 3K Day(SOAXML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3Ksoft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회사 설립을 위한 Engmann Options 사와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통해 공동출자형식의 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ngmann Options사의 Douglas J. Engmann 회장은 이날 "3Ksoft 사의 SOAXML 기술이 미국 비즈니스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초기 투자규모도 100억원 이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SOAXML 기술은 미국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Ksoft 사의 SOAXML 기술은 일반 사용자가 쉽게 W3C 표준 컨텐츠를 만들어서 모든 Platform과 모든 Devices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W3C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전 세계의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XML 문서를 작성하고 교환할 수 있게 됐다 .SOAXML의 기술로 인해 전세계에 있는 모든 정보가 웹브라우저상에서 생성, 교환이 가능하게 돼 어떠한 정보라도 모든 기계에 사용할 수 있는 OSMU(One Source Multi User)방식이 실현됐다.

한편 이날 '1st 3K Day' 행사에는 독일에서 웹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The LOHO'사의 김진태 대표와 Engmann Options사의 Douglas J. Engmann회장, 렌웨어 LLC사의 렌 신 사장 등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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