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만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학용품 세트를 보내며 입학철을 맞아 임직원 가족 챙기기에 나섰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50명에게 크레파스, 스케치북, 필통, 가방 등의 축하선물과 손형만 사장의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손 사장은 축하카드를 통해 “입학을 축하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의 선물을 받은 교육사업팀 공귀복 차장은 “근무 중에 선물상자를 받았다며 들뜬 목소리로 고맙다고 말하는 딸아이의 전화를 받으니 기분이 으쓱했다”며 “가족들에게 아빠의 기를 살려주는데 많은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매년 입학, 수능시험 등 임직원 자녀들의 특별한 날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