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6일 이엘케이에 대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향 터치패널 본격 납품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우수한 공정 기술력 및 충분한 생산설비(capa) 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에도 고객사로부터 안정적인 물량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 증가, 가동률 상승과 함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부터 보급형 스마트폰 납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경우 2013년 이엘케이 매출의 57%를 차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분기 10.4%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