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프랑스 리그 데뷔전서 2-0 완승 이끌어…아내 빅토리아도 관전

입력 2013-0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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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영상 캡처
데이비드 베컴(38·파리 생제르망)이 프랑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베컴은 25일(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26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 교체 투입돼 약 15분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베컴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 후 데뷔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15분간 활약한 베컴은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후반 추가시간 이브라히모비치의 추가골로 마르세유에 2-0 완승을 이끌어낸 PSG는 남은 시즌에도 베컴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가 경기장을 찾아 남편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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