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서 인순이와 '하모니'

입력 2013-02-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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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영상 캡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서 가수 인순이와 호흡을 맞췄다.

최정원은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서 명창 안숙선, 가수 인순이, 재즈가수 나윤선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 판타지'를 열창했다.

이들과 하모니를 이룬 국민합창단에는 최정원과 함께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중인 뮤지컬 배우 최병광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 '그리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최정원은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관객들에게 '요셉'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해설자'로 열연 중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작곡가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 킹' 등의 작사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뤄 발표한 명작으로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요셉'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4월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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