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외국 항공사 라운지에 입점

입력 2013-0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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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의 막걸리 제품이 외국계 항공사 라운지에 처음으로 입점됐다.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인천공항의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라운지 ‘실버크리스’에 자사 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와 ‘아이싱’이 입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지난 18일 문을 열었으며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멤버십 고객인 PPS클럽 및 크리스 플라이어 엘리트 골드 회원이 이용 가능하며 국순당 막걸리는 무료로 제공된다.

앞서 국순당은 2009년 국내 막걸리 최초로 캔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를 아시아나항공 한일노선 기내식으로 납품되기 시작해 현재는 아시아나 항공의 전노선 전클래스에 보급됐다.

국순당 김성준 팀장은“국순당이 막걸리 업계 사상 최초로 외국 항공사의 프리미엄 라운지에 입점해 세계적인 술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이를 계기로 막걸리의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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