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대만·중국 팬파티 2만 관객 동원

입력 2013-02-25 10:1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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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M이 대만과 중국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21일부터 23일 대만대학교 체육관, 24일 중국 사천성 체육관에서 ‘2013 슈퍼주니어-M 팬파티 브레이크 다운(2013 Super Junior-M Fan Party 「Break Down」)’을 열고 4일간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TVBS, CTS,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들은 슈퍼주니어-M의 공항 입국 현장부터 기자회견, 팬파티 소식까지 집중보도했다.

이번 팬파티에서 슈퍼주니어-M은 타이틀 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비롯한 ‘고(GO)’, ‘완미적재견’ 등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 ‘명운선’, ‘미(Me)’, ‘도료명천’ 등 히트곡 무대,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근황 토크,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의 기념 촬영은 물론 멤버들의 활동 모습 사진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슈퍼주니어-M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으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 섹션 이벤트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활동 유닛으로 시원 려욱 규현 동해 헨리 조미 은혁 성민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