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꽈당' 윤후 눈물 보여 "아빠 때문이야" 서러움 폭발

입력 2013-02-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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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성동일, 김성주 등 다섯 아빠와 다섯 아이들이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나왔다.

이날 강원도 정선 한 마을에 모인 다섯 아이들은 오직 집 이름만 듣고 숙소를 선택한 후 지도를 보며 숙소를 찾아갔다.

이때 미끄러운 빗길과 빙판길을 걷던 윤후가 꽈당하고 넘어졌다. 평소에는 넘어져도 잘 울지 않던 모습과 달리 윤후는 넘어지자마자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아빠 때문에 넘어졌다. 아빠가 그랬잖아"라며 아빠를 원망하면서 서럽게 울었다.

이에 윤민수는 자신의 탓만 하는 윤후에게 "이게 어떻게 아빠 때문에 넘어진 거냐"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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