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 방예담 VS 이천원 “다시 봐도 명장면이네”

입력 2013-02-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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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케이팝스타2’에 출연한 방예담과 이천원의 경연이 화제다.

이들은 24일 오후 4시5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에 출연해 ‘톱8’ 진출을 위한 경합을 펼쳤다.

방예담(12)은 평소 우상이었던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보아는 “큰 인물이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박진영은 “믿어지지 않는 친구다. 발성, 호흡 전부 완벽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원도 만만치 않았다. 이천원은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를 불러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보아는 “이천원다웠다. 생방 체질이다”라며 호평했다. 박진영도 보아 못지않은 호평을 이어갔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모두 방예담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방예담은 이제 12세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천재소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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